2020년에 아이폰5s 현역 실사용 과연 쓸만할까..?
서론
글을 쓰기에 앞서 난 앱등이도 삼엽충도 아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며, LG폰도 써보고 아이폰도 써보고 갤럭시도 써본 유저이지만, 오늘은 다른 회사의 폰과 비교하는 것이 아닌, 아이폰 6,7,8 등 애플 사의 제품과 비교하면서, 어떤지 얘기하는 글을 써보려한다.
아이폰5s에 대한 밑바탕
아이폰5s는 2013년에 발매되어, 아이폰 중 최초로 지문인식이 도입된 제품이다.
프로세서는 A7이 탑재되었으며. 메모리는 요즘에 보기 힘든 1GB.
4인치라는 작은 화면을 가지고 있으며, 영상은 1080p까지 지원한다.
셀룰러는 LTE를 지원한다.
카메라는 800만화소
현재 ios는 12를 마지막으로 이제 업데이트를 지원하지 않는다. 그래도 발매 당시 ios 7인것을 감안하면, 꽤나 오랫동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2020년에 사용하기 괜찮은가?
나에게는 흡족하다. 난 폰으로 카카오톡, 전화, 인스타그램 정도만 하기 때문에, 성능을 그리 크게 따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폰의 디자인을 위주로 보게 되는데, 옛날 아이폰 특유의 깻잎캔 디자인을 좋아하고, 작은 사이즈의 폰을 선호한다. 특히 5s는 스티브 잡스의 때가 묻은 각진 디자인을 가진 마지막 폰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아이폰12를 사용하면 되지 않는가? 라고 할 수도 있다. 흠... 난 아이폰11, 12의 카메라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아이폰5s는 카툭튀도 없이 카메라 하나가 달려있는데, 요즘 보기 힘든 카툭튀 없는 디자인은 내겐 너무나도 예쁘다. 뭐 이러한 이유로 난 디자인때문에 사용하기도 하고, 난 한손에 잡히는 작은 폰을 좋아해서 사용하는 것도 있다. 다만 요즘 사람들에게는 너무 느리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사실 카카오톡 들어가는데 한 20초 정도 걸린다고 보면 된다. se 1세대를 구매했다면, 그나마 조금 더 나았을테지만, se는 중고가격 대비 효율이 그리 좋지 않고, 5s는 중고로 5만원주고 사서 신나게 가지고 놀다가 망가지면 버리면 그만이지만, se는 12-15만원 정도 주고 가지고 놀다가 망가지면, 조금 마음이 아프기 때무네... 5s를 좋아한다.
결론: 성능을 우선시 하지 않는다면, 쓰기 좋다!
TMI
난 아이폰5S를 두대를 사용해봤다. 예전에는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에 64gb 제품을 사용하다가, 망가지고 나서 삼성 a8 2018을 사용을 하다가, 다시 아이폰 5s 중고 매물이 저렴하게 올라와서 구매후 실사용중이다.
- 아이폰5s로 카카오톡을 실행하면 기본 15초~길면 1분 가량 걸린다.
- 생각보다 카메라가 괜찮다.
-오디오 드라이버가 아이폰5보다 안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