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이 글은 9월 27일날 작성하여, 추석 연휴에 발행되도록 미리 쓰는 글이다. 원래 주제로 넘어가면,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던 맨 처음에 사용하는 문법은 아마 출력문일 것이다. 파이썬의 출력문은 다른 언어에 비해 상당히 유연하게 사용가능하다. 간편하기도 하고, 아무튼 오늘은 파이썬 출력문에 다뤄 글을 쓸 것이다.
출력문이 뭘까?
출력문은 말그대로 글자를 화면상에 출력하는 파이썬의 문법이다. 위에서 내가 출력문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게 되면 가장 맨처음에 사용하는 문법이라고 말했는데, 그 이유는 프로그래밍 개발 환경을 설정하면, 사람들은 설정이 제대로 됬는지 확인하기 위해, printf("Hello world") 뭐 이런 문구를 적어 확인을 한다. 그리고 보통 학원가면, 변수, 연산자 같은 이론적인 것들을 먼저 배우기도 하지만 출력문을 사용할 줄 알아야 연산자를 사용할 때 수가 어떻게 바뀌는지 직접 알 수 있다. 그래서 출력문을 첫 시간에 개발 환경 설정과 함께 배우기도 한다.
print()
print() 는 내가 원하는 글자를 콘솔에 출력하는 함수이다. 수학에서 함수라하면 특정 값을 넣으면 특정 값에 대응되는 값이 나오고 뭐 이런 것을 생각할 텐데, 비슷한 개념이다. 다만 print() 함수는 글자를 넣으면, 콘솔에 그 값이 나올 뿐이다. 이후에 함수에 대해서도 따로 다룰 것이다. print() 함수는 매우 간편하다. 파이썬 파일을 생성하고, 코드창에 이 한줄만 입력하면 된다.
print("내가 하고 싶은 말!")
이 한문장이면 끝난다.
print('"따옴표"')
만약 문장 안에 따옴표를 넣고 싶다면 이렇게.
print(1, "+", 1, "=", 1+1)
이런 식으로 print() 안에서 숫자를 직접적으로 입력 가능하고, 1+1 처럼 사칙연산을 통해서 변환된 값도 출력 가능하다.
print(chr(int(input()) + 1))
이 코드는 값을 입력 받은 뒤에 1을 더한 값을 문자로 바꾸는 코드이다. 이런 식으로 파이썬의 출력문은 상당히 유연하게 사용가능한데, 이는 문자열의 유연함도 한 몫을 한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사용되는 int, input(), chr 는 나중에 다룰 예정이다.
끝맺는 말
사실 이보다 더 많은 파이썬 출력문 추가 옵션들이 있다. 하지만 그 옵션들은 나중에 변수 개념을 익힌 후에 같이 배우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노베이스 상태에서 할 수있는 것들로 구성해보았다. 앞으로 파이썬의 여러가지 문법을 더 다룰 것이다. 다음에는 아마도 변수 개념에 대해서 다루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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