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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이야기

성수 이케아 랩 팝업스토어 다녀온 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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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오늘 가족들과 함께 이케아 팝업스토어에 다녀왔다. 난 이케아 고양점을 2번 정도 다녀왔는데, 원래 가구 보는 것을 좋아하기도 했고, 정말 전시회같고 볼거리가 많아서 이케아 가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성수동에 이케아랩이 생겼다는 것을 듣고 상당히 기대하고 있었고 오늘 이케아랩을 다녀왔다.

 

리뷰

 

이케아랩은 팝업, 푸드랩, 샵, 쇼룸 이런식으로 한 건물에 나뉘어져 있었다.

 

 

성수 이케아랩은 친환경을 주제로 전시회를 여는 느낌이였다. 실제 주제도 지구를 지키자는 뭐 그런 취지였고.

여러가지 가구로 예술작품을 만든 느낌이였다. 

물론 이케아 고양점처럼 엄청나게 넒진 않고, 둘러보는데 한 10분이면 다 둘러보는 정도의 크기였다.

총 2층으로 구성되어있었고, 1층에는 푸드랩과 팝업, 샵이 있었고, 2층에는 쇼룸이 있었는데, 오피스 쇼룸도 있었는데

오피스 쇼룸은 예약제여서 들어가보진 못했다.

팝업은 상품 판매보단 아트워크에 초점을 맞춘? 그런 느낌이 좀 더 있고, 쇼룸은 우리가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예쁜 가구가 많았다.

개인적으로 팝업보다 쇼룸이 좀 더 예쁜 가구들이 많았던것 같다.

쇼룸에 있던 가구

뭔가 고풍스러운 느낌이 들면서도 고급지다.

샵에는 무드등과 인조식물과 그냥 살아있는 식물도 팔고, 주방 가구(플레이트, 냄비받침대 등)도 팔고 여러가지 팔고 있었다.

아 그리고 이케아 가방도 팔고 있으니 가서 살 사람은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https://www.ikea.com/kr/ko/images/products/frakta-carrier-bag-large-blue__0711230_PE728075_S5.JPG?f=xxs

 

푸드랩도 가보았는데

나는 이케아에서 파는 핫도그를 좋아하는 편인데, 아쉽게도 핫도그는 팔지 않고

미트볼 파니니, 베지볼 파니니, 토마토 치즈 파니니를 팔고 있었다.

그 외에도 이케아에서 파는 식품(과자 뭐 그런것)도 있었다.

 

결론: 이케아 고양점을 한 50분의 1로 축소해둔 느낌. 생각보다 좀 작지만 있을 건 다 있었다.

 

그냥저냥 산책하다가 들르기 좋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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