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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닌 이야기

잔소리와 조언의 차이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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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오늘은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평소보다 시간을 조금 더 들여서, 글을 써볼까한다. 공부하기 싫어서... 그래서 오늘은 잔소리와 조언의 차이점에 대해 말해볼까 한다.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이 글은 온전한 내 생각을 바탕으로 하고 있고, 개인적인 의견이다보니, 본인의 생각하는 것과 다를 수 있다. 또한 나는 그리 오래 살아보지 않아서, 경험이 적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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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잔소리와 조언의 차이

 

내가 생각하는 잔소리와 조언의 큰 차이점은 타당한 근거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내가 방청소를 잘 안했다고 가정을 해보자. 그럼 어머니가 와서 이렇게 말할 것이다. "아이구 방 좀 치우라고!! 옷을 뱀 허물 벗는 벗어놓지 좀 말고!" 라는 식으로 잔소리를 하실 것이다. 그럼 어머니가 만약 조언을 한다면, "제발 방 좀 치워라, 만약 너가 방을 치우지 않는 것이 습관되면 나중에 다른 일에서도 꼼꼼하지 못할 거야."라고 말하는 건 조언이다. 음... 왠지 그냥 말투에서 오는 차이도 있는데, 좀 더 설명하자면, 잔소리는 말하는 사람이 듣는 당사자에게 그냥 자신이 불편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사용할 것이다. 그렇기에 뒷받침이 없이 명령문으로 말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제발 방 좀 치워라! 보기 불편하니까!!!" 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으니까. 조언도 말하는 사람이 당사자에게 불편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아서 할 수 있다. 아님 정말 듣는 사람이 나중에 잘되길 바래 하는 말일 수도 있고. 다만 조언은 듣는 사람이 조언에 대해 곱씹으며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다는 것에서 차이가 있는 것 같다.

 

끝맺는 말

 

결론은 잔소리는 근거가 단순하며, 듣는 사람에게도 영양가 없는 말이며, 조언은 듣는 사람이 조언에 대해 곱씹으며 생각 할 수 있는 근거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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