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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닌 이야기

마인크래프트로 힐링하러 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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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접고 달라진 점이라는 글을 썻지만, 그래도 다시 게임을 시작하게 됬다. 그래도 난 만족한다. 예전에는 게임에 화를 냈지만, 지금은 오히려 행복하니까. 마인크래프트하면 흔히들 말하면 "잼민이들 게임" 이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그래도 난 나름 재밌게 플레이 중이다. 7년전에 즐겁게 플레이하던 그 향수병? 그런 느낌도 있고, 그냥 현실세계에서 벗어나서 농사하고 동물도 키우고 하다보면 재밌다. 살짝 예전 동물의 숲 열풍이였을때 딱 그 느낌인것 같다. 친구들을 서버에 모아서 같이 집도 짓고하다보면, 시간이 잘간다. 난 광산 들어가서 다이아 캐고 철캐고 하는 것보단, 건축하고 마을이나 신전, 삼림대저택 같은 거 찾으러 다니는 게 더 재밌다. 예전 롤을 할 땐 현실 세계에서 내가 롤을 한다는 생각이였다면, 마인크래프트 할 때는 완전 몰입하게 된달까.. 아무튼 그런 느낌이다. 그정도로 몰입하게 된다. 한 한달뒤면 질릴 예정이니까 지금 많이 해둬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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