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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이야기

베이스어스 D02 pro 가성비 헤드폰, 헤드셋 솔직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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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필자는 이 제품을 7개월 정도 사용한 상태이다. 겨울에 귀마개 용으로 사서 여름에 가끔 쓰는 정도로 쓰고 있었으나 리뷰를 미루다 미루다 약간의 짬을 조금씩 내서 쓰려한다. (거의 1주에 3줄 쓰는 정도)

 

 

제품 설명

 

베이스어스라는 기업이 조금 생소한 이들이 있을 것이다. 베이스어스는 중국 it회사로 주로 충전기, 차량용 용품, 케이블로 유명하다. 그런 회사에서 나온 헤드폰이기에 조금 불신하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특히나 충전기 쪽에서 불량 이슈가 좀 많아서 그런 점도 있고. 

 


 

일단 스펙은 이렇다.

  • 블루투스 5.0
  • 40mm 유닛
  • 450mAH

내가 생각하는 장점

 

확실히 저렴한 가격

 

매우 저렴하다. 요새 적당히 쓰고 다닐만한 블루투스 헤드폰 사면 보통 10만원은 무조건 넘어가는 것 같은데 이 제품은 그에 비해 저렴하다.

요새 유행하는 노캔 헤드폰이 거의 40만원대임을 감안하면 그냥 간단히 쓰기에는 너무 좋은 가격이다.

 

괜찮은 밸런스

 

음역대가 좀 고른 편이다. 간혹 저음역대가 강조된 이어폰, 헤드폰이 나오는 반면 전체적인 밸런스가 나쁘지 않다. 허나 이 점에서는 오디오 지식도 없고 막귀도 황금귀도 아닌터라 그냥 약한 V자 인것만 알면 될듯하다.

 

유선 지원

 

기타칠 때,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연결해서 쓰기 너무 좋다. 폰 기종을 아이폰 12로 변경하고 3.5파이 단자가 없어서 폰에는 블루투스로 연결하지만 간혹 게임을 하거나 하는 이들에게는 꽤나 좋을 듯. 근데 문제는 헤드폰 유선 단자가 마이크 지원을 안한다.


 

내가 생각하는 단점

 

무의미한 귀마개,메모리폼

 

겨울에 끼면 바람 다들어오고 바깥 소리 다들린다. 두께가 얇은 탓도 있고, 그냥 소재가 별로여서 생기는 것 같기도 하다. 겨울에 바람이 헤드폰에 부딪히는 소리가 들려서 조금 별로다.

 

화이트 노이즈

 

화이트 노이즈가 있다. 민감하지 않은 사람은 안들리고 필자 또한 신경 안쓰면 괜찮은 정도.

 

이상한 연동?

 

이건 조금 특이 케이스이긴하나, 이 제품을 맥북에 블루투스로 연결하고 디코에서 마이크를 다른 걸로 돌리고 듣기만 헤드폰으로 하면 매우 큰 지지직하는 소리가 나며 내 귀를 아프게 한다. 그 뒤로 맥북에 다신 연결안하는 중.

 

싼 티

 

이미지 상으로는 싼 티가 별로 안나는 듯하나 막상 까보면 싼티가 좀 많이 나는 편.

 

 

 

그래서 사라는건가요 말라는건가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가끔 코디에 맞춰서 헤드폰을 쓰면 좋겠다하면 괜찮을 듯합니다. 일단 저는 만족을 하지만, 사실 돈만 더 있다면 당연히 더 좋은 음질을 쓰고 싶은 마음이지만. 가격도 있고 하니 그냥 사고싶으면 사고 조금 망설여진다하면 그냥 안사는게 맞다고 봅니다.

 

 

평점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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