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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이야기

로지텍 M171 맥북에서 사용한 리뷰(광고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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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마우스를 사야겠다고 한 몇달 전부터 고민했는데, 맥북에 달려있는 트랙패드를 주로 사용하고, 유니티 같은 드래그가 많이 필요한 작업을 할 때는 그냥 본체에 있는 유선마우스를 빼다써서 무선마우스를 살지말지 고민하다가 드디어 구매하였다. 그렇다고 막 비싼 걸 산건 아니고 M171이다.

 

 

연결성

 

로지텍 M171은 아쉽게도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다. usb 수신기로 연결해야한다.

하루 정도 사용해본 결과 나쁘지 않다. 맥북에서 사용 중인데, 로지텍 답게 연결이 끊기는 일은 없다.

사실 지금 집에 무선마우스가 하나 있는데, 집에 굴러다니던거라 그런지 커서가 갑자기 튀거나, 뚝뚝 끊기는 현상이 있는데, M171은 그런건 없어서 좋다.

 

연결성: 5/5점 다만 블루투스가 지원 되지않음.

 

그립감

 

 

애매하다. 자동차로 치면 해치백 스타일 느낌이다. 사이즈는 적당하지만, 마우스 뒤쪽이 둥글게 내려가는게 아니라, 살짝 꺽이는 느낌이라, 완전 손에 착감기는 느낌은 아니지만, 그 외에는 다 괜찮다.

난 손바닥이 완전히 닿는 느낌을 선호해서 만점을 줄 수는 없다.

 

그립감: 3.8/5점

 

마감

 

훌륭하다. 정말 군더더기 없다. 정말 15000원이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이다. 그냥 마감 면에서는 매우 만족한다.

 

마감: 5/5점

 

휠, 버튼

 

버튼 소리는 무난하다. 저소음 마우스는 아니기 때문에 조용하지도, 그렇다고 시끄럽지도 않다.

휠도 무난하다. 검지 한마디 정도 돌리면 인스타그램 기준 게시물 하나가 넘어가는 정도?

혹시나 코드편집에서 불편하지 않을까 하고,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에서 마우스 휠을 사용해보았는데 썩 잘 넘어간다.

무난해서 점수도 무난하게 주고 싶다.

 

휠, 버튼: 3.5/5 

 

총평:

저렴한 무선 마우스 사고싶은데, 로지텍B175가 너무 작아서 싫다면, 이 제품을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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