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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닌 이야기

취미에 대한 이야기(취미를 늘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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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어제는 의지박약에 대해 글을 썻다면 오늘은 취미에 대해 다뤄볼까한다. 난 나름 취미가 많은 편이다. 기타치기, 그림, 코딩하기, 산책하면서 고양이 관찰하기 등 여러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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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가 주는 이득

 

취미는 하나의 휴식과 같아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휴식은 꼭 침대에 늘어지는 것이 아니라, 운동이 될 수도 있고, 여행같이 몸이 피곤하고 시간을 많이 소비하는 것도 휴식이라 볼 수 있다. 내 기준에서 휴식은 학교, 회사에서 하는 공부, 일을 제외하고 내가 편안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면 휴식이라 생각한다. 예전에 이런 글을 본 적있다. 한국은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는 것도 있지만, 그 스트레스를 풀 곳이 많이 없다는 것이였다. 취미를 통해 스트레스를 푼다면, 참 좋을 것이다. 취미를 통해 한가지 일에 몰입하고 있으면, 걱정거리가 생각나지 않아서 마음이 편하다. 물론 취미과 과해지면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적당한 취미는 스트레스 해소의 탁월한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취미를 늘리는 법

 

취미를 어떻게 늘릴 수 있을까? 본인이 취미가 별로 없다면, 이유가 여러가지 있겠지만, 보통 진입장벽이 그 이유일 것이다. 예를 들어, 헬스를 취미로 한다면, "헬스장갔는데 우락부락한 사람들 사이에 섞여서 운동하면, 내 빈약한 몸이 부끄러운 걸..", "헬스장에 가면 땀을 잘 흡수있는 운동복이 필요할텐데..." 같은 건 남의 시선을 의식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사실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을 끊는다면, 취미를 가지기 편해진다. 헬스장 속에 우락부락한 사람들은 몸이 빈약한 당신에 대해 아무 생각 가지지 않는다. 운동복 대신 헬스장 끊으면 주는 기본 티셔츠 입고 운동해도 된다. 이런 마인드로 취미를 가지려한다면, 당연히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취미에 접근하기 쉬워진다. 위에 서론에서 내 취미에 그림이 있었는데, 난 그림을 잘그리지도 않고, 그냥 집에서 굴러다니는 1500원짜리 4B 연필로 소묘를 그리거나 한다. 이 연필 하나로도 몇시간 동안 시간 가는줄 모르고 그림을 그릴 수 있으니 취미라 할 수 있다. 뭐 악기는 좀 돈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난 맨처음 기타를 5만원 주고 사서 유튜브만 보며 독학하며, 그래도 어디가서 못친다는 소리는 안들을 실력은 된다. 물론 여유가 된다면, 처음부터 비싼 악기를 사서 학원다니면서 악기를 배워도 된다. 하지만 비싼 악기를 사고나서 적성에 안맞아서 접을 수도 있고, 학원다니면서 악기 배우면, 오히려 집에서 악기를 잘 안하게 된다. 악기가 숙제가 되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아무튼 그런 느낌이다. 그래서 그냥 배우는 속도가 느려도 집에서 독학도 나쁜 방법은 아니다.

 

결론

 

취미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좋은 행위이다. 취미를 많이 가지려면,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으며,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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