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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이야기

에어팟 vs 이어팟, 이어팟이 에어팟보다 나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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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내가 예전에 jbl tune120 글을 쓰지 않았는가. 하지만 나는 한달 전에 jbl tune 120을 당근마켓에 처분하였다. 무선이어폰의 단점을 많이 접하고 나니, 다시 유선이어폰이 그리워져서, 무선이어폰을 처분하고 애플 매장에 가서 이어팟을 사왔다. 오늘은 에어팟을 사용하는 내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이어팟과 비교해보려한다.

 

https://i5.walmartimages.com/asr/b36c9c63-f9c8-4d39-9758-90eac24f9175_1.6bc2f3b16816f68f4b454c5cfecf2aa5.jpeg?odnWidth=612&odnHeight=612&odnBg=ffffff

 

이어팟 vs 에어팟

 

내가 이어팟에서 느낀 장점

  • 저렴한 가격에 꽤나 괜찮은 음질
  • 사람이 많은 지하철에서도 끊기지 않음
  • 충전을 할 필요가 없음

내가 에어팟에서 느낀 장점

  • 선이 꼬일 일이 없음
  • 아이폰에선 다른 블루투스이어폰보다 호환성이 좋음

내가 이어팟에서 느낀 단점

  • 선이 가끔 꼬임
  • 주머니에 보관이 불편함

내가 에어팟에서 느낀 단점

  • 가격대비 음질 별로
  • 사람 많은 곳에서 가끔 끊김

간단히 정리하자면 이정도이고, 블루투스이어폰에서 이어팟으로 넘어온 이유를 설명하자면, 필자는 분당선을 타고 학교를 등교하는데, 직장인들이 많은 선릉역에서 전에 쓰던 JBL Tune 120이 꽤나 자주 끊겼다. 여유롭게 징짱(아이유)의 노래를 감상하던 나에게 큰 화를 주어서, 홧김에 당근마켓에 팔고, 애플매장에서 이어팟 3.5파이를 사왔다. 라이트닝 포트가 아니라 3.5파이인 이유는 아이폰5s를 사용중이기도 하고, 맥북에 라이트닝 포트가 없다.

 

물론 요즘 에어팟이 유행을 타고 하나의 악세서리처럼 자리하고 있긴하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운 것도 있고, 난 이런 레트로함도 좋다고 생각한다. 정말 음질을 원한다면, 그냥 소니나 슈어 이어폰 사는 것을 추천한다. 이어팟은 그냥 딱 2-3만원 음질 나오는 것 같다. 그냥 단순히 음악만 듣고, 유행타는 것을 신경안쓴다면 이어팟이 가격적인 측면에서 좋다.

https://i.dailymail.co.uk/1s/2019/12/27/12/22707708-7830201-image-a-2_157744891651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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